예당, `미인도` 예매율 1위로 흥행 예감

  • 등록 2008-11-13 오전 10:17:48

    수정 2008-11-13 오전 10:17:48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예당엔터테인먼트(049000)는 자사가 제작하는 영화 `미인도(감독 전윤수)`가 오늘(13일)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예당에 따르면 미인도는 맥스무비에서 31.6%의 예매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또 씨즐과 티켓링크에서 각각 31.8%, 45.2%를 기록하고 있다. 예스24에서 점유율은 36% 가량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인도는 그간 시사회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며 "매출 15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미인도는 조선시대 천재화가 신윤복과 그의 그림 `미인도`를 둘러싼 네 남녀의 은밀하고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 영화다. 김민선과 김영호, 김남길, 추자현 주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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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 "미인도로 매출 150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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