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관절 시술사업은 삼성전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노인 및 관절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왔다.
인공관절 무료시술 사업은 질병, 노화, 사고 등으로 관절이 손상되어 거동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손상된 부분을 인공 대용물로 대체, 환자가 걸을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인공관절 시술을 받은 경기도 광주의 이춘성 할아버지(67세)는 "지금은 두 다리로 춤 출 수 있을 정도로 자유로워졌다. 제 2의 청춘을 얻었다"고 기뻐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삼성전기는 인공관절 시술자들과 매년 1~2차례씩 한강 유람선, 63빌딩, 태안 바닷가 등으로 나들이 하며 건강을 돼 찾은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삼성전기는 또 장애인 이동 차량에 휠체어 리프트 장착과 전동 휠체어 기증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성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