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권소현기자]
아이빌소프트(37830)는 특허청 산하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가 추진하는 약 3억원 규모의 `2002 사이버 국제특허 아카데미(www.IPAcademy.net)`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빌소프트는 특허 아카데미의 학사관리 시스템과 교육운영 플랫폼 지원, 최신 교수설계 기법을 적용한 온라인 교육 컨텐츠 개발, 서비스 운영 및 공동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일체를 담당하게 되며 오는 10월까지 구축완료할 예정이다.
`사이버 국제특허 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일반인/자격증 분야로 세분화해 교육생의 특성과 능력에 맞는 차별화된 교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이빌소프트 진교문 사장은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 마케팅 등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사이버 국제특허 아카데미`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며 "2005년에 예정되어 있는 사이버 특허 대학의 설립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