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한국정보통신(25770)(대표 류예동)은 한국과학문화재단의 사이버복권 공식사이트인 테크로또(www.techlotto.co.kr) 시범서비스를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서비스 기간중에는 직접 돈을 지불해 구입하지 않고 무료로 제공되는 포인트를 가지고 복권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마우스를 긁으면 당첨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즉석복권부터 자신이 숫자를 고르고 게임을 즐기는 게임형 넘버스 복권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과학문화재단의 사이버복권은 "테크로또"라는 브랜드로 유통될 예정이며, "테크로또"는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추구하는 과학기술문화의 진흥 및 현재 유통되고 있는 인쇄식 복권 ‘기술복권’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결정됐다.
한국정보통신은 내달 실시할 정식서비스에서는 로또형 게임복권과 같이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복권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정보통신 복권사업부 함융근 부장은 “복권은 적은 비용으로 당첨에 대한 기대와 재미를 맛보고 사회재정에도 기여하는 건전한 국민오락으로 인터넷을 통한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법의 복권을 판매할 예정”이라며 “빠르고 편리하게 복권을 구입하고 당첨 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한 판매서비스가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