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제일선물이 주최한 코스닥50선물 상장기념 실전선물투자대회에서 개인이 연 수익률 1875%를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일선물은 26일 "지난 24일 종료된 코스닥50선물 실전투자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개인은 50일간 수익률이 375%를 올려 연간으로 환산할 때 1875%를 기록했다"며 "3위까지의 수익률이 모두 200~300% 이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일선물측은 "회사측에서 개인고객들에게 계좌관리자별로 철저하게 거래손실관리를 해줬고 HTS 내에 stop order(손실제한주문)를 이용해 리스크 관리를 하도록 유도한 점이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제일선물은 일반투자자들의 선물거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전국적인 선물투자강연회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시스템트레이딩 전용HTS (예스트레이더 플러스)의 출시도 앞두고 있다. 이번 투자대회 시상식 및 투자강연회는 오는 5월11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