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은 세계적인 종합프로모션사인 미국 스위트베이질의 한국 법인인 스위트베이질 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내년 2월 오픈 예정인 청담동의 스위트베이질에서 공연되는 모든 공연물의 저작권 및 공개 실황을 코리아닷컴을 통해 독점적으로 서비스하게 된다고 23일 밝혔다.
두루넷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스위트 베이질 코리아가 기획한 라이브 하우스의 수준 높은 공연 실황을 동영상으로 제작,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 두루넷은 이번 제휴를 통해 스위트 베이질과 함께 각종 이벤트, 메니지먼트 사업 등 프로모션사업를 함께 전개함으로써 온-오프 라인에서의 공조방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위트베이질 그룹은 독자적인 4개의 음반 레이블(Label)과 자체 음반제작회사 Dippo를 통해 음반기획에서 제작, 생산까지의 포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미국의 블루노트(Blue Note)와 함께 세계적인 양대 전문 종합프로모션사이다.
스위트베이질 그룹의 핵심 사업영역은 저작권 메지니먼트, 탤런트·뮤지션 메니지먼트, 이벤트, 드라마 등 각종 프로그램 제작 및 영화이며, 최근 반다이(Bandai) 그룹의 야마시나 회장이 2대 주주로 참여하면서 아시아 기지의 거점으로 스위트베이질 코리아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