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웨어 브랜드 예스, 이화여자대학교 색채디자인연구소와 협업

  • 등록 2024-09-02 오전 9:02:02

    수정 2024-09-02 오전 9:02:0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언더웨어 브랜드 ‘예스(Yes)’는 이화여자대학교 색채디자인연구소와 손잡고 새로운 컬러의 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감각적이면서도 편안한 디자인으로 이미 20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예스’가 한층 더 트렌디한 제품을 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1997년에 설립된 이화여자대학교 색채디자인연구소는 최신 컬러 트렌드를 예측하고 산업과 협력하는 등 산업색채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 연구소다.

이번 협업에서는 한국인의 피부톤과 조화로운 Pale Beige와 Grayish Blue 컬러를 제안했다. 이 색상들은 ‘예스’의 기존 스타일에 안정감을 더하면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편안한 느낌을 제공한다.

좋은사람들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20대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색상과 디자인을 반영하기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색채디자인연구소와 긴밀히 협업한 결과물”이라며 “감각적이고 편안한 컬러로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9월 1일부터 좋은사람들 공식 온라인 몰과 전국 주요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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