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인천 아트큐브 조감도 (사진=인천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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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인천 구도심인 동인천역에 복합 문화예술공간이 들어선다. 인천관광공사는 20일 동인천역 북광장 ‘동인천 아트큐브’ 개소식을 22일 열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인천역 북광장에 들어서는 동인천 아트큐브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컨테이너형 복합공간이다. 아트큐브 명칭은 개소식에 앞서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야외에 버스킹 등 다양한 형태 공연이 가능한 무대를 갖춘 동인천 아트큐브는 연습실 2개동과 전시실, 안내소 등을 갖췄다.
| (사진=인천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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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천 아트큐브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범운영이 끝나는 내년 상반기부터는 저녁 시간대로 운연시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설 이용은 무료, 네이버 검색창에서 ‘동인천 아트큐브’를 검색해 예약하면 된다.
개소식이 열리는 22일엔 지역 예술인 공연 등 축하공연, 영수증 이벤트, 공방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말에는 가족과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24일엔 성탄절 산타의 선물 이벤트, 30일엔 2024년 용의 해를 기념하는 여의주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