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 7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75포인트(2.02%) 오른 695.75에 거래중이다.
개인이 이틀 연속 사자에 나서며 39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8억원, 71억원을 팔고 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86% 상승한 3만185.82에 마감했다. 다시 3만선을 회복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65% 오른 3677.95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는 3.43% 폭등한 1만675.80을 기록했다.
또 미국 2위 대형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올해 3분기 247억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월가 전망을 상회했다. 주당순이익은 0.81달러로 시장 예상치(0.77달러)를 웃돌았다. 실적우려에서 한 발 물러서는 분위기다.
스팩(SPAC) 소멸 방식 1호 상장 기업이 된 비스토스(419540)가 26.17% 오른 3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탑머티리얼(360070) 역시 공모가(3만원)보다 높은 3만3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14.03% 올라 3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