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노루페인트는 인천 소재 무료급식소 ‘성언의 집’의 외부 환경 개선을 위해 건축물 노화방지 페인트 ‘큐피트마스터’를 후원해 새단장했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노루페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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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에 따르면 ‘가치를 올리다. 노루페인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에 기여한 노후화된 복지센터의 외관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노루페인트는 페인트를 통해 변화되는 삶의 가치, 건강의 가치 등을 조명하는 다양한 마케팅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후원 대상인 ‘성언의 집’은 몸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을 위해 도시락 배달, 돌봄서비스, 방문요양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함께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는 독거노인과 노숙자 등 일 평균 350명이 이용한다.
노루페인트는 재정상의 이유로 30년 된 무료급식소 건물의 환경 개선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성언의 집’ 측의 사연을 접하고, 현장 방문을 통해 노후화로 칠이 벗겨진 외관을 확인한 뒤 건축물에 맞는 제품으로 개선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외벽 환경 개선에는 건물의 노화를 방지하는 친환경 특수 수성페인트인 ‘큐피트마스터’가 사용됐다.
이 제품은 수분 침투를 방지하는 발수성과 크랙에 의한 손상을 방지하는 탄성이 뛰어나며, 콘크리트 중성화 방지 기능 특허까지 갖춰 건물의 유지관리에 용이하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깨끗하게 변화된 외관으로 무료급식소를 방문하는 분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환하게 밝아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페인트를 활용해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