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도시락 구매 고객에게 무직타이거 ‘뚱랑이 순금부적’을 증정하는 신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1월 한 달간 도시락 구매 고객에게 무직타이거 ‘뚱랑이 순금부적’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세븐일레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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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도시락(전종) 구매 후 모바일앱 ‘세븐앱’을 통해 적립 바코드를 스캔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운수대통 ‘뚱랑이 순금부적’을 증정하며, 응모 횟수가 많아질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 외에도 세븐일레븐 푸드상품권 5000원(500명), 모바일 상품권 1000원(1000명)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당첨자 추첨은 2월 중 진행되며 당첨자는 개별 공지한다.
도시락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한끼연구소 비빔밥(3종)을 대상으로 제휴카드(국민·삼성)나 제휴포인트(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결제 시 20% 할인 판매하며, 구독 및 통신사 할인을 중복 적용 시에는 최대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MZ세대 인기 캐릭터 ‘무직타이거(MUZIKTIGER)’와 함께 차별화 상품과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말 세븐앱을 통해 ‘뚱랑이 다이어리 키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새해 첫 수제맥주로 무직타이거와 콜라보한 ‘뚱랑이맥주’를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