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렘데시비르 4813명·렉키로나주 169명 투여"

혈장 모집 완료자 4181명
  • 등록 2021-02-27 오후 2:13:56

    수정 2021-02-27 오후 2:13:56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치료제인 ‘베클루리주(렘데시비르)’는 26일 0시 기준 122개 병원 4813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는 26일 0시 기준 28개 병원 169명의 환자에게 투여됐다”고 설명했다.

혈장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목적 이외의 치료목적으로 39건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사용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 및 단체 혈장 채혈 등을 포함하여 혈장 공여 등록자는 24일 기준 총 6628명으로, 이중 혈장 모집 완료자는 4181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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