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집회 확진자 60대 이상이 절반…사랑제일교회보다 높아

여성 비율 62.4%로 남성보다 높아
  • 등록 2020-08-29 오후 2:58:30

    수정 2020-08-29 오후 3:15:47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2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광복절 도심집회 관련 60대 이상이 50%에 육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지난 15일 도심집회 관련 성별로는 여성이 62.4%로 남성보다 많다”면서 “60대 이상이 49.2%로 사랑제일교회 60대 이상의 비율(41.6%)보다 높다”고 말했다.

연령별로는 0~9세가 2.6%, 10대 4.3%, 20대 3.6%, 30대 8.3%, 40대 13.2%, 50대가 18.8%로 집계됐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28일 오후 노원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 안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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