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지난 10월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비영리법인 설립 인가를 취득했다.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단체로서 자격 요건을 갖추게 됐다는 뜻.
협회는 PP 권익 보호, PP-플랫폼 간 현안·쟁점 공론화, 전문적인 방송 프로그램 제작과 유통 활성화, 업계와 정관계를 잇는 소통창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협회는 창립식에 앞서 오후 2~4시에는 ‘국내 방송콘텐츠 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창립기념 세미나가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대회의실(4F)에서 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계·업계 전문가들이 미디어 산업의 핵심 영역인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과 정책 개선과제와 콘텐츠 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이후 한진만 교수(강원대)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종합토론에서는 심영섭 교수(경희사이버대), 안승현 대표(아시아N), 정원조 박사(MBC플러스), 주정민 교수 (전남대), 한석현 팀장(YMCA)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