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마트(139480)의 올해(1~11월) 키위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6.8% 늘었다. 작년(16.1%)에 이어 두자릿 수 신장률을 유지했다.
이마트 과일 내 인기 순위도 2014년 14위, 2015년 1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10위에 올라서는 등 매년 과일 내 순위가 상승하고 있다.
이진표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대표적인 수입 과일이었던 키위도 이제 국산 시대가 열렸다”며 “국산 키위는 출하 시기가 짧다는 단점이 있지만 선도면에서 잇점이 있어 충분히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해 앞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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