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이 초콜릿을 먹었을 때 노화방지를 할 수 있는 `안티에이징 초콜릿`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코코-라이코솜이라고 명명한 물질이 플라바놀의 효능을 키워준다"며 "이 조제한 초콜릿을 한 조각만 먹어도 시중에 판매되는 초콜릿 두 개를 먹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영양학자인 캐리 럭스턴 박사는 "더 확실한 임상 결과가 나와야 하며, 초콜릿을 많이 먹으면 칼로리와 포화지방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는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 관련기사 ◀ ☞초콜릿 자주 먹으면 살 빠진다?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주고 싶은 스타 1위는? ☞붉은색 `이것`, 주름·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