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웹 서핑을 하거나 텍스트가 많은 컨텐츠를 볼 때 유용하며, 더 넓은 화면을 보기 위해 기기를 옆으로 눕히곤 했던 스마트폰 사용자의 번거로움도 덜었다"고 설명했다. 포켓은 이런 특징을 살려 `아마존 킨들`과 `구글 북스` 등 E북 관련 어플리케이션을 기본 탑재하게 된다.
포켓은 팬택이 올해 해외시장에 출시하는 네번째 스마트폰이다. 앞서 팬택은 올 들어 해외에서 쿼티자판의 `크로스오버(미국, 6월 출시), LTE스마트폰 `브레이크아웃(미국, 9월 출시), 방수 스마트폰 `미라크(일본, 9월 출시) 등을 출시한 바 있다. 임성재 팬택 해외마케팅본부장(전무)은 “팬택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니즈를 만족시킬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로 기술적인 부분과 감성적인 부분 모두를 선도해 나가며 국내외 시장을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 ☞겉과 속 다른 `블랙베리 9900` ☞아이폰4S 살까 LTE폰 살까 ☞물오른 지스타, 물만난 스마트폰 게임 ☞삼성·현대 등 대기업 SNS마케팅, 한계왔나 ☞애플 前 부사장 "삼성의 추월, 좋아하긴 일러" ☞모던 아이콘 BMW 미니, 아이폰을 만나다 ☞내년 총-대선 타고 `정치권 앱` 시장 열리나 ☞이 제품 잘 팔릴까?..퓨전 IT기기 베스트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