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할 자사주는 총 7억2300만원 규모로, 총 6억1030만원의 직원 출연금과 정일대 사장 등 임원들의 출연금 1억1300만원을 합친 규모다. 전일 종가(2770원)를 기준으로 계산할 경우 총 매입수량은 26만1000여주에 달한다.
솔로몬저축은행 측은 "조만간 주가 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직원들의 자발적인 자사주 매입이 업계 구조조정으로 마음고생을 한 이들의 재산증식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이라고 밝혔다.
증권가에 따르면 6월말 결산법인인 솔로몬저축은행의 1분기(7~9월) 당기순이익은 200억원 규모로 전년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