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가수 이소라가 20kg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하며 뜨거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8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연예가 중계'에 출연한 이소라는 몸무게 감량으로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변한 외모에 대해 이소라는 "언제까지나 통통한 몸매로 살 수 없을 것 같았고 이러다 죽는 게 아닌가 싶어 살을 빼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체중 감량으로 얼굴 윤곽이 뚜렷해진데다 짧은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덕분에 이소라는 중성적 매력을 뽐내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끝으로 2년간 방송 활동을 자제해왔던 이소라는 한 층 세련된 모습에 중성미를 더하고 시청자 앞에 나타나 반가움과 놀라움을 함께 안겼다.
이소라가 오랜만에 '연예가 중계'에 출연한 이유는 성시경과 함께 여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알리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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