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제일화재는 27일부터 업계 최초로 치매간병비를 지급하고 노후자금을 설계할 수 있는 "무배당 롱런 80 간병보험"을 시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종신에 가까운 80세까지 치매와 각종 질병을 담보하며,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중 치매로 진단확정되면 5년간 총 5000만원의 치매간병비를 지급한다.
또 가입고객이 70세에 이를 때까지 치매에 걸리지 않으면 1000만원의 건강축하금을 지급해 실질적인 노후 설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가입대상은 20세에서 60세이며 치매간병비와 질병입원간병비 및 질병사망을 주요담보로 한다.
고객의 선택에 따라 일반상해 사망 및 상해의료실비, 질병입원의료비, 뇌졸중(중풍)담보, 암담보 등의 다양한 보장을 추가할 수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현행 180일까지로 한정되어 있는 질병입원간병비의 단점을 대폭 보완, 1년간 질병입원 간병비를 받을 수 있는 특약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