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은 SK텔레콤 및 신세기통신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011 및 017 이동전화 가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휴대폰 대출한도를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확대해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출기간이 1년인 이 대출은 3년까지 기한연장이 가능하고, 대출금리는 10.6%(보증보험료 1.3% 별도)가 적용된다. 대출자격은 011, 017 휴대폰 가입자중 24개월 이상 이용한 고객으로 최근 6개월동안 통신요금의 미납사실이 없는 동시에 연소득이 1000만원 이상인 근로소득자 및 개인사업자와 재산세가 7만원 이상인 납세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