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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1월 국적항공사 중 3번째 지상 조업 자회사로 출범한 JAS는 ▲여객부문 발권과 수속 서비스 ▲램프부문 수하물 탑재 및 항공기 이동 서비스 ▲항공기 급유 서비스 ▲조업장비 정비 서비스 등 종합 지상조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설립 당시 인천, 김포, 대구공항 3곳에서 지상 조업업무를 시작한 후 적극적인 사업 확장으로 제주, 김해, 청주, 광주, 무안 등 현재 총 8개의 국내 공항 지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설립 초기 332명이었던 직원수도 현재 940여 명으로 약 3배 가까이 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제주항공 외에도 외항사를 포함한 타 항공사들의 지상 조업 업무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한편, 항공기 급유서비스 영역에도 새롭게 진출하는 등 사업 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JAS의 직접 운영을 통해 항공기의 안정적 운항 환경 구축과 신속한 비정상 상황 대응 및 승객 처리 등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항공산업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업분야를 지속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