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2분 상신브레이크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590원(16.55%) 오른 4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로 납품을 시작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멕시코와 미국 법인에서 적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올해는 재료 현지화율을 높이고 물류비가 하락하고 있어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다.
상신브레이크는 자동차용 제동 부품인 브레이크 패드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국내 브레이크 패드 시장 시장점유율은 50% 안팎으로 국내 1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