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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분양 예정 물량을 살펴보면 △경기 2만6090가구 △서울 2만 2080가구 △부산 1만 2506가구 △경북 9547가구 △인천 9192가구 △대전 6675가구 △전남 4184가구 △대구 3630가구 △충북 3040가구 △충남 2738가구 △전북 2562가구 △경남 2240가구 △광주 1321가구 △울산 835가구 △강원 116 가구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시·도 가운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분양물량이 크게 증가한 지역은 △서울(7089→2만 2080가구) △부산(2674→1만 2506가구) △인천(1445→9192가구) △대전(1358→6675가구) 등 지역으로 나타났는데, 이들 지역의 경우 굳건한 주택수요를 바탕으로 청약성적이 우수했다는 점이다.
뜨거운 청약시장 열기를 보이고 있는 지역에서의 분양물량도 관심이 쏠린다. 대전에서는 KCC건설이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0층 2개 동, 전용면적 81~83㎡ 아파트 146가구와 전용면적 59㎡로 구성된 오피스텔 98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는 주거 복합 단지다. 대전도시철도 용문역이 불과 도보 2분(17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부산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남구 대연동에서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을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49가구 중 조합원 분양물량을 제외한 144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인천에서는 DL이앤씨가 서구 당하동 일대에서 ‘e편한세상 검단 어반센트로’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상 15층 13개동, 총 82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