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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차예지 기자] 미 백악관이 7일(현지시간) 평창올림픽 참여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미 백악관 대변인(사진)은 이날 트위터에 “미국은 한국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길 고대하고 있다. 미국인의 보호는 우리의 최우선 순위며 한국 및 다른 국가와 함께 협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국무부 헤더 노어트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국은 1988년 올림픽을 포함해 많은 주요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긴 역사가 있고 우리는 한국과 오랫동안에 걸쳐 성공적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한 한국 정부의 헌신을 확신하고 그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