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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 온 모바일은 원작 리니지의 콘텐츠를 그대로 구현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새로운 콘텐츠가 탑재돼 개발 중”이라며 “우선 모바일 버전이 출시되고 이후 순차로 PC 리니지 게임과 연동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리니지 IP를 활용한 새로운 모바일 롤플레잉게임(RPG)이다. 기존 리니지 몬스터들이 소환수로 등장하고 경쟁형 필드 전투 콘텐츠가 탑재된다. 이들 두 게임은 내년 상반기 테스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리니지2 IP를 활용한 모바일·웹게임과 미국·캐나다 모바일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통한 신규 게임 출시 계획도 있다.
한편 회사는 주주환원 정책으로 주당 배당금 2747원과 자사주 68만주(1510억원) 취득을 발표했다. 배당은 전년(3430원) 대비 감소했지만 향후 성장을 위한 투자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 시 합리성이 인정된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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