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며 이같이밝혔다.
GKL은 1분기 영업 호조로 드롭액이 전년 동기보다 28% 증가한 148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9% 증가한 숫자다.
인당 드롭액은 일본인을 제외하고는 감소해 전년 동기 수준에 머물렀지만 방문객 수가 31% 늘었고 특히 중국인과 교포의 방문이 증가한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최 연구원은 “정부는 연내 신규 복합리조트 사업자 추가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선상카지노 사업 진출시 사업 다양화와 수익원 추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