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주 신세계 등 75개사 주총…13일 68개사 집중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3월 둘째주(3.9~15일)에는 삼성전자(005930), 신세계(004170) 등 총 75개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8일 유가증권 상장 62개사, 코스닥 상장 12개사가 3월 둘째주에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넥스 상장사 중에선 청광종합건설이 이주에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특히 13일에는 68개사가 주주총회를 실시, 이번주의 ‘슈퍼 주총데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중에서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계열사 등 58사,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은 GS홈쇼핑 등 9사, 코넥스시장 상장법인 1사 등 총 68사가 13일 정기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12월 결산 상장법인 1836개사 중 LG유플러스(032640) 등 12개사가 정기주총을 완료했고, 1178개사가 3월 셋째주 이후 정기주총을 확정했다.

▲3월 둘째주(3.9∼15) 12월 결산 상장법인 정기주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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