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 3인방, 엔저에 4%대 약세

  • 등록 2014-11-03 오전 9:11:19

    수정 2014-11-03 오전 9:11:19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일본의 양적완화에 현대차(005380)가 8거래일만에 다시 16만원으로 하락하고 있다. 기아차 역시 5만원 선 밑으로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쓰고 있다.

3일 오전9시9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전날보다 4.12%(7000원)내린 1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CLSA 등 외국계 창구에서도 매도 주문을 내고 있다.

같은 시간 현대모비스(012330)는 전거래일보다 3.40%(8500원)내린 24만1500원에, 기아차(000270)는 4.51%(2350원)내린 4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일본은 현행 60~70조엔의 자산매입 규모를 80조엔으로 높인다고 밝혔다. 또 중장기 국채 매입액을 연간 50조엔에서 80조엔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달러 당 112.36엔에 거래되는 등 엔저로 인한 공포감을 높이고 있다.

이로인해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주 투자심리에도 악영향이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 관련기사 ◀
☞[투자의맥]저금리 환경 지속..배당주 주목
☞[김인경의 증시브리핑]또 돈이 풀린다
☞현대 아슬란·푸조 2008.. 추위 잊은 '핫'한 신차 쏟아진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