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품은 바오밥 나무 등 사막 식물의 자체 수분 저장 능력에 주목한 고수분 크림이다. 탁월한 보습력과 지속력에 미샤의 사계절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제품은 지난 2009년에 출시된 뒤 매년 10만 개 이상씩 판매되고 있다.
미샤는 기존 제품에 비해 수분 공급력과 지속력을 한층 강화하는가 하면 물 대신 청정 미네랄워터를 100% 사용했다. 가격(47ml)은 2만4800원.
정필회 에이블씨엔씨 상품기획팀장은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을 비롯해 땀과 피지 분비량이 증가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만큼 수분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리뉴얼 제품은 피부 건조의 악순환을 차단하고 빠르게 피부 속 수분을 채워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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