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따라 휴대폰 산업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으며 최선호주로는 LG전자(066570)와 인프라웨어(041020)를 꼽았다.
전성훈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에 대해 "현재 시점에서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특허 방어 효과가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구글은 삼성전자, LG전자 등에 사전 통보했다"며 "현재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만들고 있는 제조 업체들의 절대적인 지지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전 애널리스트는 중장기적으로는 불확실성이 제기될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자들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선호가 모토로라에 집중될 가능성과 스마트기기 확산에 따라 구글이 애플 비즈니스 모델을 추종할 가능성 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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