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하반기(2007년) 와 올해 (2008년) 들어 부쩍 늘어난 20대의 젊은 창업자 들이 늘어나고 있다.
모든 창업이야기 올.창.이(http://www.allchang2.com/) 자료에 따르면, 2007년 상반기 총 창업의뢰 975건 중 20대 5.7%, 30대 58.2%, 40대 21.8%, 50대 이상이 14.3%를 차지해 30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는 것.
이는 20대의 취업 실패와 노년층이 본인들이 창업하기 보다는 자식세대로 하여금 못 다한 꿈을 이루게 하려는 추세가 반영 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20대들은 과거 IMF를 겪으며 자신의 아버지 들이 명예퇴직이란 난관에 봉착하는 것을 목격한 세대들이다.
이제 30대 만 되어도 더 이상 젊은 창업자로 분류가 되지 못한다.
문 부장은 “물론 젊은 나이에 창업하는 것이 무조건 정답은 아니다.”라며 “현재 창업 시장은 정말 전쟁과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정한 아이템 혹은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경영노하우 등등 어린 나이에는 실패를 할 수 있는 요소들이 곳곳에 있다.”며 “정말 본인이 원하는 것을 위해 창업하여 열정을 바친다면 불가능은 없어 보인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