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안은 현행 18부4처를 14부2처로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직 개편안이 확정될 경우 장·차관 인선과 부처 조직 통폐합 등 후속 작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16일 "이경숙 인수위원장이 오늘 오후 2시 삼청동 인수위 브리핑실에서 정부 조직개편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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