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피용익기자] "독특하고 역동적인 방식으로 한국 젊은이들의 문화와 깊고 진실된 관계를 형성해 나가겠습니다"
마이클 콘란 한국리복(Reebok) 대표이사는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 아구아에서 리복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I Am What I Am` 한국 런칭 행사를 갖고 국내 젊은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콘란 대표이사는 "우리는 젊은이들의 문화에 적합한 아티스트, 스타들과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스포츠, 음악, 그리고 테크놀러지의 접목을 계속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리복은 설립 이래 뛰어난 혁신들을 창조해 왔다"면서 "이제 리복은 스포츠와 음악을 결합한 `Rbk`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업계에서 가장 정통성 있는 스포츠 브랜드로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리복의 브랜드 캠페인은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새로워진 리복(Rbk)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스포츠, 음악, 테크놀러지가 접목된 새로운 문화 코드를 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