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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모사업인 ‘2024년 협동조합 상생·성장 어부바 프로젝트’는 협동조합의 우수한 사업 모델을 발굴 및 견고한 성장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신협이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후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신협은 공모사업을 통해 협동조합 간 연대와 협력을 위한 공모사업을 후원하며 신협의 사회적 가치 증대에 힘쓸 방침이다.
신협 연계 프로젝트는 지역 신협과 협동조합의 협업해 지역 내 공동문제 해결 및 개선하기 위함으로, 해당 모집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득한 은평신협(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내 건강약자 의료건강 지원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 은평신협은 향후 어르신 대상 예방접종, 구강관리, 근골격계치료, 재활회복운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는 “신협은 자조와 협동이라는 신협 운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적금융을 수행하고 사회적경제조직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2024년 협동조합 상생·성장 어부바 프로젝트’를 통해 협동조합과 연대·협력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