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전기차 화재 대안’ 전고체배터리 관련株 강세…한농화성 22%↑

  • 등록 2024-08-19 오전 9:23:25

    수정 2024-08-19 오전 9:23:25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전기차 화재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화재 위험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는 전고체 배터리 관련 개발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다.

1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한농화성(011500)은 전거래일 대비 22.87% 오른 1만9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457190)은 17.82% 뛴 4만4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수화학(005950)도 9280원을 기록해 6.91% 상승하고 있다.

이들 종목이 장 초반부터 강세를 시현하는 것은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전고체 배터리가 대안으로 부상하면서 관련 사업을 전개 중인 점이 부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화재 위험이 낮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한농화성은 국책과제 사업을 통해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수그룹 계열사인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원료인 항화리튬 사업을 신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