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음주운전을 하다 전봇대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6분께 양주시 덕정동의 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았다.
|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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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차량이 전도되면서 A씨와 동승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