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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283.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6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7.3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일 급락(-29.4원)에 따른 되돌림과 저가 매수 우위가 환율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롱스탑(손절 매도) 소화 후 수입업체 결제수요(달러 매수) 저가 매수 우위에 따른 상승으로 풀이된다.
달러인덱스는 23일(현지시간) 오후 8시 10분께 102.68을 기록하고 있다. 102선 초반선을 형성했던 전날에 비해 소폭 올랐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장초반 코스피 시장에서 577억원 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5포인트(0.12%) 떨어진 2421.63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