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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은 이달 12일부터 25일까지 최근 2주간 스키 관련 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스키복과 보드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50%, 80%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키장갑과 넥워머 등 관련 용품 매출도 같은 기간 7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롯데온은 다음 달 1일까지 골드윈, 보그스, 테슬라 등 인기 스키복 및 스키 용품 브랜드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설레는 겨울, 스키로 즐기자’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스키 시즌 공략에 나선다.
먼저 골드윈의 스키복 및 보드복, 용품 등 50여개 인기 상품 구매 시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대표 상품으로 ‘골드윈 2021 알파인 자켓’을 19만원대에, ‘골드윈 스키팬츠 2122’를 12만원대에 판매하며, ‘골드윈 삼지 장갑’과 ‘골드윈 니트 스카프’를 각각 을 4만 8600원, 1만 4200원에 선보인다.
김성훈 롯데온 스포츠레저MD는 “최근 많은 눈과 함께 크게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스키장들이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나서면서 스키 및 보드 의류와 용품 등 관련 상품이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롯데온은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찾아온 첫 스키 시즌을 맞아 나만의 개성 있는 스키복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인기 브랜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