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공동육아 위한 ‘꿈도담터’ 112호 개소

“맞벌이 가정 육아부담 경감 및 경력단절 예방”
  • 등록 2022-03-23 오전 9:07:57

    수정 2022-03-23 오전 9:07:57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이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112호점을 개소했다.

지난 22일 울산 북구에서 진행된 신한금융희망재단의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 112호점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제공)
신한금융은 “지난 22일 울산 북구에 신한 꿈도담터 112호점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 꿈도담터’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 공동육아나눔터 신축 및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울산 북구 ‘신한 꿈도담터’는 112번째로 신청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23개의 ‘신한 꿈도담터’가 오픈됐다. 올해중 40개소가 추가로 완공될 계획이다.

‘신한 꿈도담터’에서는 아동들을 위한 코딩 교육과 함께 이와 관련한 전국 단위의 대회 개최를 통해 여가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 이름으로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 상대방의 감정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키우는 사회성 발달 교육, 금융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 김승록 신한은행 부산울산본부장을 비롯해 울산 시의회?북구의회 의장, 수탁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용병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은 “신한금융은 아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성장을 돕고 맞벌이 부모들의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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