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정의당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별세에 조의를 표했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25일 “이 회장은 정경유착과 무노조 경영이라는 초법적 경영 등으로 대한민국 사회에 어두운 역사를 남겼다”고 평가하며 “그림자가 이재용 부회장에게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그 어두운 역사의 그림자를 지우고 재벌개혁을 자임하는 국민 속의 삼성이 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3시59분께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에서 별세했다.
| 사진=정의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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