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찰가 5억5100만원(전용면적136.03㎡)에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공매 예정 물건이 있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산동 대덕테크노밸리 푸르지오 하임 1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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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21건을 포함한 1214억원 규모, 893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5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70건이나 포함되어 있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8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