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이 지난 2월28일 서울 송파구 대한전기협회 전력협력센터에서 연 올해 첫 전력경제포럼 모습. 한국전력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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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전력(015760)은 지난 2월28일 서울 송파구 대한전기협회 전력협력센터에서 올해 첫 전력경제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전 전력경제포럼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회원이 국가 전력산업 발전을 목표로 2015년 2월부터 열고 있는 분기별 정기 세미나이다.
이번 포럼에선 김종갑 한전 사장, 김정인 전력경제포럼 회장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자력발전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옮겨 가는 에너지 전환과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보급을 위한 수소경제를 주제로 논의했다. 둘 다 현 정부의 핵심 에너지 정책이다. 양성배 전력거래소 개발본부장과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석유정책연구팀장 등이 각각의 주제로 발표했다.
김종갑 사장은 환영사에서 “전력사업의 다양한 과제를 전문가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토론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