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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에서 “코스피200지수 특례편입 요건은 시가총액이 시장 전체의 1% 초과 상태로 15매매일 이상 관찰돼야 한다는 것인데 전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은 11조826억원으로 코스피 시총(1270조원) 대비 1%를 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가가 19만3000원 이상 상승해야 특혜편입 조건에 부합한다는 판단이다.
다만 이 연구원은 “신규상장종목의 특례편입 제도상 15일 이상 시가총액이 유지돼야 해 12월 동시 만기일 전까지 편입되기 위해선 이날부터 시가총액 기준이 달성돼야 한다”며 “오늘부터 주가가 크게 오르지 않는 이상 12월 만기일 편입은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 규모가 40조원이라고 가정할 때 1842억원의 순매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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