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용정보 시장은 매년 15~20% 수준의 추세적인 성장성을 나타낼 것”이라며 “개인 신용정보관리 요구가 늘어나고 기업·개인의 대출 전환 및 신규 수요 확대, 휴대폰 인증 등에 따른 신용정보 조회수 증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저금리와 부동산 대출 활성화, 기술금융평가기관(TCB) 등 효과로 30% 이상의 큰 폭의 외형 성장이 진행됐다. 올해도 개인 신용평가 부문의 외형 성장에 힘입어 20% 수준의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상장 계열사의 지분가치는 4820억원으로 시가총액의 58% 수준이고 주요 비상장 계열사 지분율을 고려한 장부가치는 시총 22% 수준인 1830억원”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
☞ NICE신평, 한국항공우주 등급전망 '긍정적' 상향
☞ NICE신평, 현대로템 신용등급 한단계 강등
☞ NICE신평, 동아원 CCC+로 재차강등…"채무불이행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