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생들 안전 위해 메르스 대책반 가동

  • 등록 2015-05-31 오전 10:50:46

    수정 2015-05-31 오전 10:50:46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교육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에 대비해 교육부 내에 대책반을 가동한다.

교육부는 하절기를 맞아 메르스 등 각종 전염병에 대비한 ‘학생 감염병 대책반’을 1일부터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책반 반장은 교육부 학생복지정책관이, 부반장은 학생건강정책과장이 맡는다. 김연숙 충남대 교수가 자문위원을 맡으며 교육부 학교안전총괄과장·유아교육정책과장·특수교육정책과장·대학학사제도과장·전문대학정책과장·평생학습정책과장 등이 반원으로 참여한다.

앞으로 대책반은 △학교별 감염병 환자 발생에 대한 동향 파악 △감염병 예방교육 △학교와 교육청의 대응태세 점검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방학 때 초중고생과 대학생의 해외여행이나 봉사활동이 빈번해지는 점을 감안해 감염병 예방수칙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선 학교에 손 씻기 생활화와 의심 증상 발생 시 즉각 학교에 알릴 것 등을 학생들에게 당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