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638회 당첨번호 6개와 보너스번호가 일치한 1등 당첨자는 총 7명으로 1인당 22억 2940만3179원을 받는다. 이들을 출신별로 나누면 경기도 3명, 인천 2명, 광주 2명이다. 7명 중 자동번호는 5명, 수동번호는 2명이다.
로또 638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41명으로 이들은 각각 6343만8302원을 지급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 당첨자는 1719명으로 각각 151만3072원을 거머쥔다. 4개를 맞춘 4등 당첨자 8만4781명에게는 5만 원이 주어진다. 로또 638회 당첨번호 중 3개를 맞혀 5000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142만2596명이다.
여성은 “성인이 된 자식입장에서 새뱃돈을 드리지 못해 죄송스러웠는데 엄마가 항상 이해해줘서 고마웠다”며 “엄청난 돈이 들어와서 명절증후군을 날려버렸다”고 기뻐했다. 당첨금 22억 원의 사용계획에 대해선 “명절에 고생하신 엄마에게 억대의 새뱃돈을 드리고 싶다”며 “사랑하는 부모님과 가족들 모두에게 설날 선물로 두둑한 세뱃돈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