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흥국화재(000540)는 21일 태아와 어린이 치과 질환 등 위험사고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 ‘행복한 파워키즈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최근 들어 크게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폐렴 등 환경성 질환 입원비를 보장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희귀난치성 질환 입원비와 수술비, 재생불량성 빈혈 진단비, 가와사키병 진단비, 인슐린 의존 당뇨병 진단비 등의 중대한 질병까지도 폭넓게 보장한다.
보장금액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대부분의 어린이보험 상품은 체중 2.5kg 미만의 저체중아가 인큐베이터 이용 때 1일 보장금액이 5만원이다. 하지만 이 상품은 1일 10만원을 보장한다. 일반암 진단비는 5000만원,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하는 암에 대해서는 최고 8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생활 속 어린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유괴, 납치, 인질 등과 같은 각종 위험사고에 대해서도 피해를 보장해준다. 아울러 식중독 감염 때에도 보장받는다. 특히 태아부터 30세까지는 유치(젖니)에서 영구치까지의 치과 치료 보장이 가능해 따로 덴탈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
각종 진단금과 수술비, 입원비 등을 10세, 15세, 18세, 20세, 24세, 27세, 30세, 80세, 100세까지 총 9가지 만기기간 중에서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하여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 때 다자녀 가구 우대를 위해 가입자의 형제 1인당 보험료의 3%, 최고 6%를 할인해준다. 영어 애니메이션 창작동화 CD를 제공해 주는 혜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