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서울, 경기 주거용 건물 31건을 비롯해 총 294건, 651억원 규모의 압류재산을 공개매각한다.
입찰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결과발표는 오는 28일이다.
캠코 관계자는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라며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이하인 물건도 168건이나 포함돼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