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전방부대ㆍ中企중앙회 첫 현장방문

  • 등록 2013-01-24 오전 9:01:55

    수정 2013-01-24 오전 9:01:55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4일 분과별 현장방문 첫날 일정으로 전방부대와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한다.

인수위 경제2분과는 이날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외교국방통일분과는 오후에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육군5사단을 찾아 경계시스템 운영실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인수위가 현장방문 첫 일정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 군부대를 선택한 데에는 국가 안보와 중소기업 육성을 강조한 박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장방문은 다음달 5일까지 분과별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은 향후 인수위의 국정과제 수립에 반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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